숯 효능 5가지 및 관리 하는법

안녕하세요. 앰비셔스 입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모닥불 피워놓고 옹기종기 모여 있으면 참 따뜻할텐데요. 오늘은 나무를 태워서 만든 숯 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숯의 정화 작용은 잘 알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그 밖의 다른 효능과 올바른 숯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봤습니다.

 

 

< 숯 >

 

숯은 공기를 차단한 상태로 나무를 탄화시켜(구워서) 제조하기 때문에 많은 구멍이 생기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숯은 80~90%가 탄소로 이루어졌고, 다공성 구조를 통해 많은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숯 효능 >

 

- 습도 조절 / 탈취 효과 (탁월)

 

숯은 스스로 공기중 습기를 빨아 들이고, 뱉어내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런 숯의 효능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신발장의 냄새제거와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 목적으로 숯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신발장에 숯을 비치해두면, 냄새뿐만 아니라 곰팡이 증식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물 정화 작용

 

숯은 다공성 구조를 가진 물질로서, 물에 넣어놓았을 경우 물에 포함된 유독물질을 분해하여 깨끗한 물로 정화 할 수 있습니다.  

 

 

- 해충 예방

 

숯은 공기중 습도를 빨아들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집먼지진드기 퇴치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유해 전자파 차단

 

숯을 실내에 두면, 공기중의 양이온이 숯의 자유전자와 결합하여 숯 자체에서 음이온을 발산하게 됩니다. 때문에, Tv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 주변에 숯을 두면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새집증후군 예방

 

숯은 공기중 유해한 물질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숯을 실내에 두면 새집증후군을 겪고 있거나 아토피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숯 관리 >

 

숯은 효능도 뛰어나지만 최근에는 실내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실내의 습도가 높은 편이라면, 따로 관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실내 공기가 건조할 경우라면 분무기 등을 사용해 하루 1~2회 정도 숯의 표면이 젖도록 해주면 됩니다. (제 지인 분은 숯을 담아두는 접시에 물을 담가 놓는 방법을 쓰더군요.)

 

 

숯의 표면은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이므로,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숯을 뒤집어 준다거나 젖은 물에 담궈서 먼지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면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숯을 먹기도 한다네요.(헐)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